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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드등만들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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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니어쳐하우스 - 하우스무드등 만들기! 며칠간 '엄빠표놀이' 카테고리 글만 열심히 올려서 '세 여자가 집에서 매일 탱자 탱자 놀기만 한다'라고 생각하신다면 아주 정확하답니다 ^^.. 열심히 만들고 놀고 하다보니 공부방이라고 만들어 놓은 방이 발을 디딜 수가 없을 지경으로 쓰레기장이 된걸 이제야 목격!! (외면하고 싶었던 현실) 우리는 집안일도 웬만하면 같이 하는 편이라 -!! 아침에 상쾌하게 대청소를 해보자 하고 버리기부터 시작했어요. 그렇게 하나 둘 정돈되어 가는 책상을 바라보니 뿌듯했지만 며칠 전 아빠 따라 다이소가서 사온 미니어쳐 만들기가 발목을 잡았네요 ㅜㅜ 가구 모양 미니어쳐들인데.. 너무나 많은 개수........... 일단 첫째와 협상 끝에 비슷한 것들 나누고 망가진 것들 나누고 마음에 안 드는 건 동생 주며 골라내기 시작했어요 ..
보름달 무드등 만들기!! 아이들과 그림이나 만들기를 할 때에 안전한지, 간단한지, 재미있을지, 만족할지 등등 여러 고민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이들 수준에 맞는 만들기를 완성해 놓으면 며칠 지나고 버리고 싶은? 그런 작품들이 생기기도 하는데요, 대표적으로는 어린이집에서 만들어 온 것들..ㅜㅜ(미안해요 어린이집.. 늘 감사하고있어요!!^^;;) 신나서 자랑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귀엽고 내가 다 뿌듯! 하지만.. 시간이 지나면 산더미처럼 쌓이기도 하고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...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기기도.. 그럴 때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물어보며 사진을 예쁘게 찍은 뒤 정리하기도 하는데 그래서인지 조금 더 오랫동안 전시해놓을 수 있는... 그럴싸한 작품을 만들어보려 노력 중이에요. 엄마의 욕심이긴 하지만.. ^^ 열심히 고민하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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